
뉴믹스: 성수동 신생 브랜드가 일본인의 한국 여행 필수 코스가 된 비결
1. 낯선 브랜드가 마주한 가장 현실적인 고민
배달의민족 김봉진 의장이 런칭하며 화제를 모았던 뉴믹스커피. 브랜드의 감각과 제품력은 이미 충분했지만, 성수동 매장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을 대거 끌어와야 한다는 명확한 숙제가 있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수용할 때 굉장히 신중하게 정보를 탐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 여행지라는 낯선 환경에서는 심리적 거리감이 더 클 수밖에 없죠. 코리너스는 이 거리감을 단번에 좁히고, 그들의 여행 루트에 뉴믹스를 끼워 넣을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 전략의 핵심: 한국 여행의 '머스트 해브' 오미야게로 포지셔닝
코리너스는 뉴믹스를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한국에 왔다면 반드시 쟁여가야 할 '특별한 오미야게(기념품)'로 재정의했습니다.
2.1. 타겟 심리를 정조준한 인플루언서 선정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한국 여행 정보 전문 크리에이터를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이들의 추천은 곧 '검증된 여행 필수 코스'라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 핵심 전략: "오직 한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 강조
- 타겟 분석: 일본 유저들이 광고가 아닌 실질적인 '여행 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채널 활용
- 성과 포인트: 현지 소비자들의 여행 일정에 '뉴믹스 방문'을 우선순위로 배치
2.2. 온라인 화력을 오프라인 트래픽으로 연결
코리너스는 인스타그램 릴스 등 고감도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뉴믹스 특유의 힙한 무드와 맛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습니다. 광고인 듯 아닌 듯, 일본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세련된 영상 콘텐츠는 순식간에 일본 현지로 퍼져나갔고, "오직 한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이 성수동 매장 방문이라는 구체적 행동으로 전환되었습니다.
3. 숫자로 증명된 퍼포먼스: 1,100만 뷰와 매장 점유율 80%
코리너스의 날카로운 타겟팅 전략은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3.1. 캠페인 주요 지표
- 콘텐츠 총 조회수: 약 1,100만 회
- 콘텐츠 총 저장 수: 약 95,000건
- 성수동 매장 일본인 비율: 캠페인 기간 중 약 80%
- 큐텐 온라인 팝업: 1,041건 판매
이 수치들이 의미하는 건 명확합니다. 1,100만 뷰는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실제 매장 방문과 구매로 직결되었고, 성수동 매장의 고객 구성 자체를 바꿔놓을 만큼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3.2. 현장의 리얼한 반응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관심은 곧바로 성수동 매장의 '오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는 카메라를 든 일본인 관광객들로 긴 대기 줄이 늘어섰고, 큐텐을 통한 온라인 선점 열기 역시 뜨거웠습니다.
특히 일본 유저들의 반응은 단순히 "예쁘다"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패키지가 화장품처럼 세련됐다", "바나나맛 커피가 너무 궁금하다", "다음 한국 여행 때 무조건 가겠다"는 구체적인 댓글들이 쏟아지며 뉴믹스가 일본인의 한국 여행 필수 리스트에 안착했음을 증명했습니다.
4. 브랜드의 본질과 여행 심리를 관통하는 코리너스의 솔루션
뉴믹스의 사례는 브랜드의 본질을 타겟의 여행 심리에 맞춰 얼마나 정교하게 통역하느냐가 마케팅의 성패를 가른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코리너스는 단순히 트래픽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매력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으로 재해석해 일본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감각적인 패키지에 놀라고, 한국 믹스커피의 매력에 또 한 번 놀란 수많은 일본 유저들. 뉴믹스는 이제 단순한 신생 브랜드를 넘어,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K-디저트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리너스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의 니즈와 연결하는 가장 날카로운 전략을 제안할 것입니다.
브랜드의 매력을 타겟의 여행 심리와 연결하는 것 — 규모나 인지도와 관계없이, 정교한 전략이 시장의 판도를 바꿉니다. 코리너스는 바로 그 전략을 설계하는 팀입니다.


